‘몬스터’ 강지환, 정보석에게 강력한 한 방 날린다

입력 2016-05-16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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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강지환이 정보석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린다.

16일 ‘몬스터’15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이 변일재(정보석)를 위한 강력한 한 수를 날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기탄은 오로지 복수만을 꿈꾸며 도도그룹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원수인 변일재의 최측근이 되기 위해 분장은 기본,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까지도 넘겨가며 부지런히 달려왔다. 그런 강기탄의 노력으로 변일재는 강기탄을 자신의 사람으로 인정하며 의심 없이 받아줬다. 하지만 강기탄은 그 과정 속에서 변일재를 향한 분노를 계속 키워왔고그에게 한층 더 뜨거운 복수를 하기 위해 고민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검은 옷으로 차려입고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강기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단한 표정으로 상대방을 냉철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기탄은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그가 어떤 방법으로 통쾌하게 복수할 지 주목된다.

‘몬스터’의 한 관계자는 “‘몬스터’ 15회부터는 강기탄의 예상치 못한 행보가 이어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권력을 가진 인물들 사이에서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일 강기탄의 복수극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몬스터’ 15회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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