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정글의 법칙’ 덕에 일상 소중함 깨달아”

입력 2016-05-18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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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SBS '정글의 법칙' 체험 후기를 전했다.

18일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서 오하영은 정글에 다녀온 뒤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이 무엇이냐고 묻자 “집밥"이라며 "집에 가서 바로 밥을 먹었다. 한국 땅을 밟고 차를 타는데 눈물이 나더라. 매니저 오빠가 너무 반가웠다. 늘상 타던 차가 그렇게 소중한지 몰랐다”고 격하게 소감을 말했다.

에이핑크 막내인 오하영은 ‘정글의 법칙’에서도 막내다. 하지만 기존과 달리 이번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은 여자특집이다. 하영은 4명의 언니들 사이에서 앓는 소리 한마디 없이 듬직한 막내 역할을 하고 있다. ‘정글의 법칙’ 최초로 전갈에 물려도 침착하게 대처하고 자기 몸보다 더 큰 나무를 씩씩하게 들어 올리는 모습이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하영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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