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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이하 한국)이 브라질 U-19 대표팀(이하 일본)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은 18일 오후 8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첫 경기에 나선다.
이날 한국은 4-1-4-1 포메이션으로 브라질 전에 나선다. 조영욱이 원톱 공격수로 나서고 김시우, 한찬희, 이승모, 이동준이 뒤를 받친다. 중원은 박한빈이 맡았다. 포백라인에는 신찬우, 우찬양, 이상민, 이유현이 나서고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
한국은 지난해 이 대회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한편,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풀리그 방식을 통해 대회 최강팀을 가릴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는 청소년 축구 후원과 자선 경기 개최 등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JS파운데이션과 수원시가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이다.
수원=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