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교통사고로 결국 선발 투수 교체

입력 2016-05-19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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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경미한 교통사고… 약간의 허리통증 호소

두산 베어스 우완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교통사고 소식에 팬들의 염려가 커졌다.

19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 선발 투수는 애초에 니퍼드가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니퍼트는 출근길 교통사고로 인해 결국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다행히도 경미한 교통사고 였다는 것이 구단 측의 설명이다. 이날 선발투수는 니퍼트에서 진야곱으로 급하게 변경됐다.

앞서 두산 측은 니퍼트가 이날 오전 출근길에 운전 중 뒤쫓아 오던 차량이 니퍼트의 차량을 가볍게 부딪쳤다고 밝혔다. 니퍼트는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허리에 약간의 통증을 호소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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