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 전세가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

입력 2016-05-21 2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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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 없음. 동아일보DB

아파트 매매가 전세가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는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당 1천173만원을 기록해 전국에서 매매가가 가장 비싼곳으로 조사됐다.

서울 서초구가 ㎡당 1천35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당 1천34만원을 기록한 경기도 과천시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송파구가 ㎡당 770만원으로 4위, 광진구는 ㎡당 670만원으로 5위, 중구는 ㎡당 664만원으로 6위, 양천구는 ㎡당 661만원으로 7위, 마포구는 ㎡당 655만원으로 8위, 성남 분당구는 ㎡당 642만원 9위, 서울 성동구 ㎡당 635만원으로 10위에 들었다.

서울은 매매가 상위 10위 안에 8곳, 전세 가격 상위 10위안에 9곳이 포함됐다.

전세 가격에서도 서울 지역이 대부분을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셋값 1위는 강남구로, ㎡당 744만원, 서초구가 ㎡당 703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송파구가 ㎡당 542만원으로 3위, 용산구(534만원)와 중구(532만원), 광진구(519만7천원), 성동구(519만1천원), 마포구(518만5천원), 성남 분당구(500만원), 과천시(486만원)가 뒤다랐다.

한편 전국 아파트 4월 매매가격은 ㎡당 318만1천원 전셋값은 ㎡당 270만1천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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