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불안 장애와 공황 장애로 1년 2개월째 치료 중” 고백

입력 2016-05-24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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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불안 장애와 공황 장애로 약을 복용 중이라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상민이 불안 장애와 공황 장애를 치료받고 있
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이상민은 “1년 2개월 째 김구라와 같은 병원에서 같은 박사님에게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이상민은 “정형돈은 방송에서 실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두려웠을 것”이라며 “이럴 땐 병이 완치된 후 다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상민의 건강을 걱정하는 패널들에게 이상민은 “현재 나는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상민,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가수 이지혜,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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