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제작진 “조세호·박나래 ‘현실 몸매’ 효과 크다”

입력 2016-05-26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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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제작진 “조세호·박나래 ‘현실 몸매’ 효과 크다”

‘현실 몸매’ 조세호와 박나래가 시청자들의 보디 멘토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의 MC인 조세호와 박나래는 보디 전문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현실몸매’의 소유자. 때문에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몸매 고민을 함께 고민하고 때로는 몸매 관리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며 시청자를 대변해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26일 방송에서도 자신의 보디 콤플렉스를 공개해 많은 이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조세호는 ‘큰 얼굴’,박나래는 ‘종아리 알’을 꼽았다”며 “이러한 콤플렉스를 보완할 수 있는 마사지, 관리법을 직접 체험해보며 그 효과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남다른 열정으로 끊임없이 활력과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100인, 1000kg’ 감량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조세호는 10kg,박나래는 5kg를 감량할 것을 각각 선언했다.

이후 참가자들과 매주 새로운 운동법을 함께 배우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박나래는 운동으로 지친 참가자들을 위해 동작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경쾌하게 선보이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세호 역시 촬영 외 시간에 번개 모임을 주동해 참가자들과 함께 운동하며 사기를 북돋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조세호와 박나래는 보디 전문 프로그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워너비’ 몸매가 아닌 옆집 언니오빠 같은 ‘현실 몸매’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고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진행을 해주시는 것 같다”며 “특유의 에너지와 재치로 참가자들을 독려하고,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높여주고 있는 조세호와 박나래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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