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차오루, 조세호 가족과 첫 만남 “시험 보러 가는 기분”

입력 2016-05-27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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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차오루, 조세호 가족과 첫 만남 “시험 보러 가는 기분”

‘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차오루 부부가 시댁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차오루는 시댁 식구들과의 첫 만남에서 가족사진까지 찍으며 완전한 패밀리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7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조세호-차오루의 시댁 상견례 현장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오루는 흰색 원피스로 곱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차오루는 연신 밝은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으며, 조세호는 그런 차오루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차오루의 고향인 중국 호남성 장가계를 방문했던 ‘차오차오 커플’이 이번에는 조세호의 집을 함께 찾을 예정.

차오루는 “떨려요”, “시험 보러 가는 느낌이에요”라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한껏 상기됐고, “내 마음이 막 간지러워요”라며 어쩔 줄 몰라 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

그러나 차오루는 조세호의 집에 들어서자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시부모를 맞이하는가 하면, 90도 배꼽인사까지 하는 등 강렬한 모습으로 돌변(?)했다고.

이 밖에도 차오루는 처음 만난 조세호의 가족들과 함께 가족사진까지 찍는 등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사랑스러운’ 며느리로 등극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조세호-차오루의 ‘두근두근’ 시댁 상견례 현장은 오는 28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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