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이대호, 2G 만의 안타 추가… 타격감 조율

입력 2016-05-31 0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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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대호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2회와 5회 2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4-2로 앞선 7회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앤드류 캐시너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지난 2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 하지만 이대호는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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