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현우, 칼 들었다…분노+원망 눈빛

입력 2016-05-31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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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대박’에 출연 중인 배우 현우가 분노한다.

현우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현우의 '대박' 20회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우는 칼을 든 채 분노 가득한 모습이다. 눈물이 고인 채 원망 어린 눈빛으로 누구가를 바라봐 궁금증을 자극한다.

현우는 '대박'에서 어린 시절 조정의 환난을 두 눈으로 겪고 장희빈이 궁에서 내쳐지는 모습을 보고 자란 세자 윤(훗날 경종)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극 후반부에 들어서며 그동안 신뢰하는 모습만 보여 온 이인좌(전광렬)를 경계, 대길(장근석)에겐 이인좌를 감시하라며 별무사 직위를 하사하기도 했다. 또 연잉군(여진구)과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현우가 출연하는 '대박' 20회는 31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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