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성공신화’ 홍석천, 연 매출 5~70억 사업 노하우 대공개

입력 2016-06-13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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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요식업계 재벌 홍석천이 사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13일 방송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연예계 대표 CEO인 홍석천이 사업 노하우를ㅈ전격 공개한다. 홍석천은 현재 총 9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50억~70억 원대의 연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홍석천이 밝히 첫 번째 성공 팁은 ‘자리’. 홍석천은 “좋은 자리는 너무 비싸다”라며 “요즘 고객들은 SNS를 통해 쉽게 가게를 찾아오기 때문에 역세권에서 멀지 않은 뒷골목에서 사업을 시작하되, 남들과 차별화된 맛과 분위기를 선택한다면 실패 확률이 적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석천이 밝힌 두 번째 팁은 ‘시기’. 홍석천은 “4월이 오픈시기로 가장 적합하다”라고 얘기했다. 겨울엔 손님이 줄어들고, 2월은 짧아서, 3월은 개강을 하는 달이기 때문에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는 4월이 오픈 시기로 적절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홍석천이 밝힌 사업 팁은 ‘두려움을 없애라’는 것. 홍석천은 “내 가게 옆에 잘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오히려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된다”며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석천의 조언들을 귀담아듣던 이상민은 “(내가 장사할 것은 아니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지혜는 이상민에게 “(장사) 하지 마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이 알려주는 사업가로서 성공할 수 있는 특급 팁들은 13일 월요일 밤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공개된다.

이상민,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가수 이지혜,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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