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김민균, K리그 챌린지 17R MVP 선정

입력 2016-06-16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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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 김민균이 K리그 챌린지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7라운드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3일 충주 험멜 전에서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김민균은 “2선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 빠른 침투로 공격 가담”이라는 평가와 함께 17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베스트11 에는 공격수 부문에 크리스찬(경남), 정재희(안양)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김민균을 비롯해 세징야(대구), 완델손(대전), 바그닝요(부천)가, 수비수는 유대현(부천), 강지용(부천), 가솔현(안양), 안성빈(안양)이, 골키퍼는 김영광(서울 이랜드)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17라운드 베스트 팀은 경남이었으며 베스트 매치로는 11일 열린 경남-대전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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