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GK 슈체스니, 허벅지 부상으로 독일전 결장

입력 2016-06-16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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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치에흐 슈체스니.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보이치에흐 슈체스니(27, AS 로마)가 유로 2016 조별리그 C조 독일전에 결장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축구대표팀의 아담 나바우카 감독의 말을 인용해 "슈체스니가 허벅지 부상으로 오는 17일 있을 독일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이는 팀 닥터와 상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폴란드는 슈체스니 대신 루카스 파비안스키(31, 스완지시티)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폴란드는 해당 대회 1차전에서 북아일랜드를 1-0으로 이기며 독일(우크라이나전 2-0 승)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 밀려 2위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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