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키타 마키 임신중…“연말 출산 예정”

입력 2016-06-21 0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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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하는 일요일 - 나. 사랑을 했다’ 스틸

영화 ‘사랑하는 일요일 - 나. 사랑을 했다’ 스틸

일본의 인기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가 임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의 주간지 죠세이지신(女性自身)은 호리키타 마키가 6월 상순 오전 종합병원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고 나오는 모습을 포착해 20일 보도했다.

또 호리키타 마키 부부에 대해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죠세이지신에 "호리키타 마키는 결혼 후 모든 일을 중단한 상태고, 계획 임신을 준비해왔다. 그리고 최근에 임신을 한 것 같다"라고 증언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뱃속의 아이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출산예정일은 연말정도라고 들었다"라며 "남편 야마모토 코지가 평소 잘 돌봐주고 있으며 호리키타 마키도 정신적으로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 배우로의 복귀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호리키타 마키는 결혼 전부터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여러차례 드러낸 바 있다. 또 자식계획에 대해서는 "4명 정도 낳고 싶다.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지내는 가정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2003년 드라마 '언제나 둘이서'에 처음 출연한 호리키타 마키는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2007년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큰 인기를 얻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2015년 야마모토 코지와 결혼해 현재 연예계를 떠나 있는 상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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