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리 파예. ⓒGettyimages이매진스

디미트리 파예.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에이스로 떠오른 디미트리 파예(29, 웨스트햄)가 자신의 성장 요인에 대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언급했다.

파예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옴니스포츠(Omnisport)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파예는 현재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유로2016 대회를 치르고 있다. 팀의 주축으로서 조별리그에서 벌써 2득점째. 파예는 매 경기 중요한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올리고 있다.

또 파예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준 높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국제 대회에서 활약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게 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쉬운 경기는 없다. 피지컬면의 부담이 크다"면서 "유럽 최고의 클럽들과 대결하는 것이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예가 포함된 프랑스는 현재 조 1위로 유로2016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파예의 가치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