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건강 적신호에 “최민수 때문이야”

입력 2016-06-23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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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상남자 최민수를 쥐락펴락하던 강주은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강주은은 드라마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백수로 컴백한 최민수에게 보약을 해주기 위해 온가족과 함께 한의원을 찾는다.

​한의사에게 진맥을 받던 강주은은 “지금 가지고 있는 체력보다 오버 페이스로 소모하고 있어 많이 약해진 상태”라는 진단을 받는다.

​충격적인 강주은의 진단결과에 급격히 안색이 어두워진 최민수는 “일이 굉장히 많다. 하루에 3~4시간 밖에 못 잔다”라고 얘기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하지만 강주은은 “내 몸이 이런 것은 일 때문이 아니라 모두 다 최민수 때문”이라고 말해 최민수를 당황하게 한다.

​강주은은 한의사가 침 치료를 권하자 최민수를 휘어잡던 카리스마는 저 멀리 내던지고 필사적으로 침 치료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강주은이 과연 무사히 침 치료를 받을 수 있을지 여부는 오늘(23일) 밤 11시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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