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은 드라마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백수로 컴백한 최민수에게 보약을 해주기 위해 온가족과 함께 한의원을 찾는다.
한의사에게 진맥을 받던 강주은은 “지금 가지고 있는 체력보다 오버 페이스로 소모하고 있어 많이 약해진 상태”라는 진단을 받는다.
충격적인 강주은의 진단결과에 급격히 안색이 어두워진 최민수는 “일이 굉장히 많다. 하루에 3~4시간 밖에 못 잔다”라고 얘기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하지만 강주은은 “내 몸이 이런 것은 일 때문이 아니라 모두 다 최민수 때문”이라고 말해 최민수를 당황하게 한다.
강주은은 한의사가 침 치료를 권하자 최민수를 휘어잡던 카리스마는 저 멀리 내던지고 필사적으로 침 치료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강주은이 과연 무사히 침 치료를 받을 수 있을지 여부는 오늘(23일) 밤 11시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