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 ‘베테랑 투수’ 제레미 거스리와 마이너 계약

입력 2016-06-28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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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거스리.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미국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가 '베테랑 투수' 제레미 거스리(37)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NBC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각) FOX스포츠 켄 로젠탈 기자의 말을 인용해 "마이애미가 거스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거스리는 이달 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에 포함돼 있던 옵트-아웃 조항을 행사해 FA(자유계약선수)가 됐다.

이 매체는 거스리에 대해 "그는 더 이상 메이저리그의 효율적인 투수가 되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아직 공을 던질 수 있으며 적어도 마이애미의 투수진을 두텁게 해줄 것"이라고 평했다. 거스리는 올 시즌 마이너에서 총 11경기 60이닝을 소화하면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6.60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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