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솔라가 깜놀 ‘반전’ 낚시 실력을 공개한다. 솔라는 에릭남과 함께 떠난 제주에서 초특급 강태공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똥이 커플’의 여름맞이 제주여행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솔라는 ‘제주여행’이라는 미션을 받고 비행기에 오를 예정. 제주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선상 낚시를 즐기며 스펙터클한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솔라의 첫 낚시 인증샷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솔라는 낚싯대를 들고 무섭다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새로운 ‘강태공’의 탄생을 알리듯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솔라는 낚시를 가자는 에릭남의 말에 “그 날이 왔구나”라며 시무룩해 있었지만, 낚시가 시작되자 연이어 물고기들을 건져 올리며 “되게 신기해”, “재미있어”라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
또한 솔라는 직접 바다에서 건져 올린 물고기로 뜬 회를 먹으며 “진짜 맛있지 않아요? 먹으니까 갑자기 신나”라며 ‘자체발광’ 환한 웃음을 선사해 에릭남을 흐뭇하게 한 것으로 알려져 제주여행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똥이 커플’의 바다낚시 현장은 오는 2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