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코리아·KCA한국예술원, 신인 트로트 가수 오디션 개최

입력 2016-07-04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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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방기획

국내 최초 트로트 전문매거진 '트로트코리아'를 발행하는 한방기획(박태석/김봉현 공동대표)이 최근 MOU협약을 체결한 KCA한국예술원(김형석 학장)과 함께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신인트로트가수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트로트가수를 꿈꾸는 만 40세 이하의 남녀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데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개 오디션 포스터 및 한국예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오디션접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 월간 '트로트코리아-TrotKorea'의 대표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오디션은 1차 UCC심사를 시작으로 2차는 8월9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열린다. 2차 예선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케이노트홀에서 투에이스Ent.의 소속가수인 오승근과 함께 최종오디션을 8월 22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좀 더참신한 신인을 찾고있다는 투에이스Ent.의 이상민 이사는 "참가자중 최종 합격을 한다면 저희 투에이스Ent.와 한방기획이 제작 및 매니저먼트를 전담해 활발한 활동을 할수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술원과 MOU를 맺은 한방기획은 국내 최초의 트로트전문매거진발행 및 국내 최초의 트로트페스티벌기획등 트로트분야의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새로운 기획들을 펼치는 트로트 전문회사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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