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측 “부상 경미해…‘끝사랑’ 촬영 지장無” [공식입장]

입력 2016-07-06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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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측 “부상 경미해…‘끝사랑’ 촬영 지장無”

배우 지진희 측이 촬영 중 발생한 부상 사고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오후 동아닷컴에 “지진희가 5일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촬영 도중 경미한 부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진희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다. 촬영에도 지장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진희가 촬영 중 부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5일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촬영 중 상대배우에게 안면을 가격당해 코 부상을 입고 병원을 찾았다.

지진희는 일본 드라마 ‘최후로부터 두번째 사랑’이 원작인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촬영에 한창이다. 이 작품은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과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PD 강민주(김희애)의 사랑을 통해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린다.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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