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김우빈♥수지 通했다…‘제2의 송송커플’ 되나요?

입력 2016-07-07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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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김우빈♥수지 通했다…‘제2의 송송커플’ 되나요?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6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첫회는 시청률 1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마스터-국수의 신’ 최종회가 기록한 8.2%보다 4.3%포인트 상승한 수치. ‘함부로 애틋하게’는 첫회부터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기대작으로 꼽힌 경쟁작들의 시청률 아쉬움을 남긴다. SBS ‘원티드’는 7.0%, MBC ‘운빨 로맨스’는 6.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종영을 앞둔 ‘운빨 로맨스’ 시청률 하락세는 두드러지고 있다. 종영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지 눈길을 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톱스타와 속물적인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리는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김우빈과 배수지, 임주환, 임주은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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