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MG
데뷔 후 줄곧 알앤비, 힙합 스타일을 지향해 오던 문샤인은 이번 신곡 ‘커즈아이(Cuz I)’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시도하며 참신함을 더했다.
신곡 ‘커즈아이(Cuz I)’는 휘성, 영지, 제시 등 실력파 가수들과 작업해온 문지영 작곡가와 문샤인이 호흡을 맞춘 곡으로서 현대인의 힘든 일상 속에서 힘을 얻길 바라는 희망찬 가사를 담았다.
어쿠스틱한 펑키리듬, 반복적인 피아노루프, 신스 베이스와 리드를 믹스한 트렌디한 펑키곡에 이탈리아 명문음대 출신의 문샤인이 직접 바이올린 세션으로 참여해 한층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또한 문샤인은 이번 앨범에 작사는 물론 프로듀싱에도 적극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문샤인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G.Verdi Conservatory of Milan)을 석사 졸업한 인재로 지난해 초 솔로 데뷔곡 ‘내가 아니야’ 이후 기리보이, 도끼, 이현도, 몰리디, 레디, 뉴챔프, 넉살 등 힙합계 실력파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통해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여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