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0.13% ↓…유틸리티업종 1.8% ↓, 가장 큰 하락 폭 기록

입력 2016-07-08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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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0.13% ↓…유틸리티업종 1.8% ↓, 가장 큰 하락 폭 기록

7일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13%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2.74포인트 하락한 17.895.88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3포인트 낮은 2097.90에, 나스닥 지수는 17.65포인트 높은 4876.8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나스닥 지수는 다시 상승 전환에 성공했지만, 다우지수와 S&P 500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유틸리티업종이 1.8% 하락,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또한 에너지 업종과 통신업종도 모두 1%이상 빠졌다. 반면 기술,소재, 산업업종 들은 강세를 보였다.

다우 지수는 장중 100포인트 이상 떨어지기도 했으나 장 막판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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