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전] 류현진, 첫 무실점 이닝… 3회 세 타자로 봉쇄

입력 2016-07-08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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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어깨 수술 후 복귀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 LA 다저스)이 3회 샌디에이고 타선을 봉쇄하며 복귀전 첫 무실점 이닝을 가져갔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2로 뒤진 3회 선두타자 윌 마이어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맷 켐프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자가 된 얀거비스 솔라테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이닝 3피안타 2실점 3탈삼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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