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7/08/79089561.2.jpg)
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어깨 수술 후 복귀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 LA 다저스)이 3회 샌디에이고 타선을 봉쇄하며 복귀전 첫 무실점 이닝을 가져갔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2로 뒤진 3회 선두타자 윌 마이어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맷 켐프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자가 된 얀거비스 솔라테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이닝 3피안타 2실점 3탈삼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