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우, 훈남의 정석…‘남친짤’로 여심 자극

입력 2016-07-08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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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우가 연애 세포를 깨우는 훈남 매력을 어필했다.

조윤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일상 속 모습들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남자친구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남친짤’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사진 속 조윤우는 여자친구를 바라보듯 꽃미소를 짓는가 하면 ‘눈맞춤’을 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마지막 사진은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소년미 뿐만 아니라 성숙해진 남성미까지 발산하고 있어 심쿵하게 만든다.

조윤우는 ‘화랑 : 더 비기닝’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는 ‘화랑 : 더 비기닝’에서 아름답고 신비로운 꽃화랑 ‘여울’역을 맡았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조윤우는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 SBS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지난해 출연했던 SBS ‘가면’에서 비주얼 허당비서 ‘창수’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 1월에 방송됐던 SBS 단막극 ‘퍽!’에서는 아이스하키팀의 에이스 ‘정팔봉’역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배우 조윤우’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조윤우를 비롯한 배우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등이 주연배우로 확정지은 ‘화랑: 더 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올해 하반기에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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