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역대 게스트 중 최강 두뇌로 꼽히는 ‘5대 천왕’과 뇌섹남들이 지난주에 이어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인다.
10일 방송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신재평과 송기문, 주우재, 장동민, 성진환 등 다섯 명의 ‘천왕’과 뇌섹남들까지, 11명의 ‘뇌벤저스’ 군단이 맹활약을 펼친다.
이날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단체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고난도 뇌풀기 문제가 대거 출제돼 재미를 더할 예정. 치열한 브레인 배틀이 이어지며 뇌벤저스 군단의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가운데, 급기야 전현무는 고개를 떨군 채 잠이 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무력감에 빠진 뇌벤저스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문제를 풀던 뇌섹남들은 돌연 환희에 가득 찬 얼굴로 물개 박수를 연발해 폭소를 선사한다. 주우재와 성진환이 재치 넘치는 성대모사로 신선한 활력소가 되었다는 후문.
역대 최강 브레인 가운데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쥘 뇌섹남의 정체는 10일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