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드레소연”…‘가화만사성’ 김소연, 웨딩드레스 자태 포착

입력 2016-07-10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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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드레소연”…‘가화만사성’ 김소연, 웨딩드레스 자태 포착

김소연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스틸컷을 10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웨딩드레스 샵에서 드레스를 입고 이상우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김소연은 ‘가화만사성’에서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39회분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전 남편 현기(이필모)의 애절한 부탁과 전 시어머니 장경옥(서이숙)의 방해에도 지건(이상우)과 결혼을 결심하는 해령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그동안 수 많은 장애물이 있었던 해령에게 아버지 봉삼봉(김영철)이 한 달 안에 결혼을 하라고 허락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웨딩드레스 샵에서 포착된 해령과 지건이 진짜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소연은 50부작의 긴 호흡 드라마에서 초반에는 아들을 잃은 깊은 슬픔부터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 참담함까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박수를 받았다면, 중반부가 지나면서는 지건과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도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받고 있다.

앞으로 이야기가 죽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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