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日 PGA챔피언십 3위

입력 2016-07-11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송명한. 사진제공|KPGA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PGA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우승상금 3000만엔)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송영한은 10일 일본 훗카이도 유후쓰의 훗카이도 클래식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치며 선두를 맹추격했지만,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한 다니하라 히데토(22언더파 266타)에 2타 뒤진 3위(20언더파 268타)로 경기를 끝냈다. 송영한은 1월 싱가포르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안정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