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250’ 안젤리나 다닐로바, 여신 미모에 운동-노래까지 완벽

입력 2016-07-11 2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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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바벨250'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뛰어난 미모와 운동, 노래 실력까지 완벽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바벨250' 첫 방송인 11일 방송에서는 7개국에서 온 청년들이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섯 번째로 등장한 러시아 출신 안젤리나 다닐로바(22)는 SNS에서 이미 유명한 러시아 미녀로 인형같은 외모 뿐만 아니라 탁월한 운동신경에, 돌담에 앉아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아리따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젤리나는 현재 대학교 2년 마친 상태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에 처음 와 본다. 한국의 문화 사람들, 언어가 매우 흥미로웠다”고 한국에 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치 정말 좋아한다. 짬뽕 먹어봤다”며 “한국어가 매우 좋아요”라며 자신있는 한국어로 “오빠 사랑해”라고 말해 매력을 뽐냈다.

한편, ‘바벨250’은 브라질, 프랑스, 베네수엘라, 러시아, 중국, 태국, 한국 7개국에서 온 청년들이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각자의 모국어로만 소통하며 ‘글로벌 공통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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