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오름 꿈의 자전거 학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동아리 조직을 구성해 자전거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그 결과를 발표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자전거 학교에는 광명시 중·고등학생 70명이 참가한다. 매주 화요일 방과 후 3시간씩 경륜 스피돔에서 자전거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자전거 학교는 10월 결과를 공유하고 10월 말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