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그래, 그런거야’ 정해인♥남규리, 심야 3단 러브 콤보 ‘케미 돋네’

입력 2016-07-16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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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정해인과 남규리가 눈 맞춤부터 허그, 뽀뽀까지 ‘심야 3단 러브 콤보’를 선보였다.

정해인과 남규리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달콤하면서도 애틋한 ‘청춘 로맨스’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던 터. 더욱이 정해인(세준 역)과 남규리(나영 역)는 격렬한 반대를 극복하고 양가 어른들에게 결혼 승낙을 받은 후 ‘예비 부부’로서의 행보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에서 정해인과 남규리는 헤어짐이 아쉬워 진한 인사를 나누는 장면을 담아낸다. 극중 정해인이 남규리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면서, 대화를 하다가 애정 가득한 스킨십들을 무려 3차례나 나누게 되는 것.

사랑이 물씬 느껴지는 시선을 주고받던 정해인과 남규리가 다정한 밀착 허그 이후 입술을 내민 채 앙증맞은 뽀뽀를 감행하는 등 극대화된 달달함으로 여심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44회 분에서는 강부자(숙자 역)와 김해숙(혜경 역)이 분가 이후 서로의 빈자리를 체감하는 장면이 담겼다. 강부자는 무의식적으로 김해숙을 불렀고, 김해숙은 강부자의 환청을 들었던 것.

이어 두 사람은 각각 서로를 향한 그리움에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아직은 함께인 것이 더 익숙한 강부자와 김해숙의 고부 간 독립생활이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45회는 16일(오늘)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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