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어서와~ 사회 생활은 처음이지?…‘루키’ 관전포인트 셋

입력 2016-07-18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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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신입 리얼 도전기 ‘루키’는 낯선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한민국의 모든 루키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루키들의 이야기들을 아주 리얼하게 담아낸다. 제작진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신입들의 생생한 도전기를 새로운 시각에서 담아낼 ‘루키’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사회 초년생이라면 누구나 공감

‘루키’첫 방송에는 데뷔전을 앞둔 종합격투기 여자 선수, 조리학과를 졸업했지만 대형 호텔에서는 실수투성이 신입 셰프, 화려한 금메달리스트의 삶을 뒤로 하고 제 2의 삶을 시작한 여경찰관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원하는 꿈에 도전하는 것도 잠시 정글 같은 조직 사회에서 깨지고 부딪쳐야하는 이들의 고군분투는 적응과 성장을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업무용 전화 받기, 잔심부름하기 등 사회 초년생이라면 겪어야 하는 모든 첫 일들은 모든 직장인들의 공감을 살 것으로 예상된다.

◆ 100% 신뢰하세요, ‘루키’표 이색 통계들

신입, 인턴, 새로움, 직장, 사회 초년생, 도전 등 다양한 키워드로 인생 신입들의 처절한 사회 도전기를 그려낼 ‘루키’는 ‘루키’와 딱 어울릴만한 이색 통계들을 방송 중간 중간 보여준다. 입사 면접 때 한 거짓말 1위, 직장인이 뽑은 직장 내 머피의 법칙 BEST6 등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들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통계들은 보는 이들을 제대로 웃프게 만들 예정이다.

◆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쏠쏠 정보

겉으로 대강 아는 직업군과 실제 그 직업의 조직은 완벽하게 다르다. ‘루키’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루키들의 가감 없는 시선을 통해 생생한 사회생활과 놀라운 직업 세계의 민낯을 공개한다. 때문에 일반인들은 쉽게 보기 힘든 업무 현장의 뒷이야기와 조직문화가 강한 우리 사회의 단면에서 오는 리얼함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공감과 웃음, 리얼함, 정보를 모두 담아낼 종합선물세트 프로그램 KBS2 ‘루키’는 오는 20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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