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정난 “고등학생 때 에로영화에 출연했었다”

입력 2016-07-19 09: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정난이 과거 에로영화 단역으로 출연한 경험을 고백했다.

김정난은 19일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녹화에서 배우 김정난의 스크린 데뷔 작이 에로영화였음을 밝혔다. 이에 김정난은 “데뷔 전 고등학생 때 영화 제목과 내 배역도 모르고 아르바이트로 갔던 거였다. 간호사복 던져주고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해서 그냥 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나중에 극장에 가서 보니까 야한 영화였는데 제목이 '클라이막스1'이었다”며 “이대근, 강리나 선배님 주연의 작품이었는데 그렇게까지 야하진 않다”고 본의 아니게 에로영화에 출연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정난과 함께 하는 '1 대 100'은 19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