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성인 옥녀 첫 등장? 시청률 떨어질까 걱정”

입력 2016-07-21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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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이 ‘옥중화’ 반환점을 돈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1시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기자 간담회가 이병훈 PD, 진세연, 고수, 김미숙, 정준호, 박주미, 최태준, 서하준 등 주요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세연은 이날 “언제 반이 갈까 생각을 했는데 벌써 반절이 지났다.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앞으로 촬영분에서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세연은 정다빈에 이어 첫 성인 옥녀가 등장했을 때를 회상하면서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내가 등장한 후 시청률이 뚝 떨어질까 걱정을 했다. 그런데 의외로 옥녀의 진취적인 면과 총명한 면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일산(경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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