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마지막 퍼즐, 伊 보누치 유력

입력 2016-07-22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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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보누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의 마지막 카드는 레오나르도 보누치(29)일까.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무리뉴 감독의 요청에 따라 수비수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 타깃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보누치가 언급되고 있다. 보누치는 이번 유로 2016 대회에서도 이탈리아의 일원으로서 빗장수비를 책임졌다.

현지 언론들은 맨유가 약 6000만 유로(한화 약 7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보누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맨유는 미드필더 자원으로 폴 포그바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 공격진에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라는 막강한 선발 자원을 영입했다. 그러나 수비진에는 이렇다 할 영입이 없던 터. 과연 보누치가 다음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무리뉴 감독의 베스트일레븐을 완성시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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