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은숙이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우종 아나운서는 조은숙에게 “다이어트의 비결이 청양고추였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조은숙은 “아무래도 운동만 해서는 안 되더라”며 “식이요법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로 닭 가슴살이나 단백질 음식, 채소 등을 먹었다”며 “마지막에 청양고추를 고추장에 찍어서 아작아작 씹어 먹고, 잽싸게 바로 물을 많이 마셨다. 그러면 배가 불러 덜 먹게 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은 26일 밤 8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