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앨런, 스토크시티 이적… 5년 계약 “내 미래 재밌을 것”

입력 2016-07-26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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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앨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조 앨런(26)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로 새 둥지를 틀었다.

스토크시티는 2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앨런과의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한화 약 194억 원)로 알려졌다. 앨런의 백넘버는 '4'.

앨런은 지난 2012년부터 리버풀 소속으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19경기에 출전(선발 8경기)해 2골을 기록했다. 그는 웨일즈 국가대표로 이번 유로 2016 대회에도 참가했으며 팀의 없어서는 안될 미드필더 자원으로 우뚝 섰다.

구단에 따르면 앨런은 "(스토크시티에서) 관심을 줬을 때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이적 결정은 어렵지 않았다. 스토크시티에서 내 미래를 생각하면 굉장히 재밌고 흥분된다"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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