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②] 탁재훈 “‘아는 형님’ 나와 잘 맞아...날뛰고 왔다”

입력 2016-07-26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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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②] 탁재훈 “‘아는 형님’ 나와 잘 맞아...날뛰고 왔다”

방송인 탁재훈이 최근 녹화를 마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탁재훈은 26일 오전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아는 형님’ 탁재훈-이수민 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그는 먼저 ‘아는 형님’의 분위기에 대해 “정말 센 예능이더라. 많이 놀랐다”면서도 “그래도 내 성격상 ‘아는 형님’과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은 “제작진에서도 내게 ‘이번 편이 중요하다’고 신신당부를 했다. 덕분에 마음껏 뛰놀고 왔다. 이런 말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골 때리는’ 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뿐만 아니라 탁재훈은 예고편에서 대립각을 세운 듯 보였던 민경훈을 언급하면서 “굉장히 센스가 있더라. 타이밍을 기다릴 줄도 알고 낄 때 확실히 낄 줄 아는 것 같았다. 예능을 할 때 발견되는 조급증 같은 게 전혀 없었다”고 극찬했다.

사진제공 | 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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