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불타는 청춘’ 이연수, 김완선과 공포 체험에 비명

입력 2016-07-26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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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불타는 청춘’ 이연수, 김완선과 공포 체험에 비명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야심한 밤, 이연수의 비명으로 조용한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제주’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청춘들이 등골 오싹한 공포체험에 나섰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완선과 이연수는 촛불 하나에 의지한 채 텃밭 끝에 놓인 수박을 먹기 위해 깜깜한 어둠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잠시 후 김완선과 이연수는 제작진이 깜짝 준비한 콩알탄, 귀신 가발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여고생 비명을 지르는 등 소녀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김완선은 이연수가 주저앉아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는 와중에도 수박 먹방을 선보이는 등 해맑은 매력을 뽐냈다.

한편, 비명자매의 한바탕 소동 뒤 큰언니답게 홀로 나선 강수지는 이내 떨리는 목소리로 “조금 무서운 것 같다”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국진은 그녀의 뒤를 조심스럽게 뒤따르며 공포체험을 함께해 깜깜한 주변을 핑크빛으로 밝혔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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