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내년 초 아빠 된다

입력 2016-07-26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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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해리 케인(24, 토트넘 홋스퍼)이 아빠가 된다.

영국 언론 '미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케인의 연인인 케이트 굿랜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임신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케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와 케이트 사이에 첫 아이가 생기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마음이 두근거려 기다릴 수가 없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로 알려졌다.

굿랜드는 현재 피트니스 강사이며 케인과 10대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친구 사이다. 한편 케인은 지난 시즌 25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또 그는 지난 11일 끝난 유로 2016 대회에서도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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