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윤아 측 “‘K2’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2016-07-26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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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tvN 새 금토드라마 'K2' 출연을 고려 중이다.

tvN 측은 26일 동아닷컴에 "윤아에게 드라마 출연을 제안했다. 현재 답변을 기다리는 단계"라고 전했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고사했던 작품이지만 다시 러브콜을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K2'는 국가와 동료를 뜨겁게 사랑했지만 그들에게 버림받은 경호원과 사랑마저 복수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유력 대선후보의 숨겨진 딸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지창욱·송윤아·조성하·이정진·김갑수 등이 출연한다. 윤아는 극 중 히키코모리 소녀이자 유력 대권주자의 숨겨진 딸 고안나역을 맡았다.

작품은 '추노' '빠스껫 볼' 곽정환 감독, '용팔이' 장혁린 작가가 제작한다. '굿 와이프' 후속 작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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