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임주환, 임주은 앞에 두고 “배수지 좋아한다”

입력 2016-07-27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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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임주환이 약혼녀 임주은에게 직접적으로 배수지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최지태(임주환 분)에게 노을(배수지 분)과의 관계를 묻는 윤정은(임주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지태는 노을의 뒷조사를 하는 윤정은에게 노을의 프로필에 대해서 말해주며 "뒷조사 할것없이 나한테 물었으면 간단한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윤정은은 "노을과 무슨 관계냐"라고 물었고, 최지태는 "내가 그 질문에 대답을 하면 너랑 한 약속을 지킬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윤정은은 다시 "걔 좋아해? 내가 물었자나 대답해 최지태"라며 화를 냈고, 최지태는 결국 "그래. 좋아해"라고 노을을 좋아한다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이를 들은 윤정은은 최지태에게 와인을 뿌리며, "반드시 후회하게 해주겠다"라고 말해 갈등관계를 예고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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