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4위’ 바브린카, 허리 부상으로 리우행 무산

입력 2016-08-03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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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세계랭킹 4위인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31, 스위스)가 부상으로 2016 리우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스위스테니스협회는 3일(이하 한국시각) 바브린카의 올림픽 불참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최근 당한 허리 부상이 불참 사유다.

앞서 허리 부상을 안고 있던 바브린카는 2주 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컵을 소화하면서 부상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그는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에 이은 3연속 올림픽 출전에 실패했다.

한편 리우올림픽 남자테니스 부문에서는 세계랭킹 3위인 로저 페더러(스위스)도 올림픽 출전 포기를 선언한 바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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