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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올리브TV ‘한식대첩’ 시즌4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한식대첩’ 측은 4일 오전 동아닷컴에 “시즌4 진행자로 강호동이 확정됐다”며 “심사위원은 미정이다. 방송은 오는 9월말 첫 방송된다”고 말했다.
2013년 시즌1으로 시작한 ‘한식대첩’은 지난해 8월 종영된 시즌3까지 제작됐다. 현재 시즌4가 제작단계에 들어갔으며, 캐스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진행자로 강호동이 새롭게 낙점됐다. 시즌1에서는 오상진이, 시즌2·3에서는 김성주가 맛깔스러운 진행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어 이번에 시즌4에서 강호동이 기존 MC들과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쿡방’, ‘먹방’의 인기 하락 속에서 과연 ‘한식대첩’ 시즌4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