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임현규, 복귀전 상대 마이크 페리로 변경

입력 2016-08-04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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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인 UFC 5호 파이터’ 임현규(31)의 옥타곤 복귀전 상대가 변경됐다.

임현규는 오는 8월2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2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2015년 5월 UFN 66 이후 1년3개월 만이다.

당초 임현규의 복귀전 상대는 러시아 출신의 술탄 알리예프였지만 술탄 알리예프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이로 인해 대체 선수로 들어온 마이크 ‘플레티늄’페리가 임현규의 상대가 됐다. 마이크 페리는 종합격투기 전적 7승(7KO)를 기록 중인 미국 격투기 선수로 임현규를 상대로 UFC에 데뷔한다.

한편, 2013년 UFC 데뷔전에서 KO승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임현규는 종합격투기 13승 5패 1무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UFC 전적은 3승 2패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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