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은빈, 수컷의 밤 파티 준비…양기 충전 성공할까

입력 2016-08-05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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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의 파티 준비 모습이 포착됐다.

5일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형형색색의 풍선을 달고 음식들이 가득 찬 박스를 나르며 파티를 위해 방을 꾸미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오늘(5일) 방송 될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는 짝사랑에 울고 권태기에 지친 하우스 메이트들을 위해 송지원(박은빈 분)이 양기충전 프로젝트 ‘수컷의 밤’을 추진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송지원 역에 박은빈은 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주 방송 분은 하우스메이트들이 집 안에서 어떻게 노는지 확인할 수 있는 회 차다. 일상을 탈출해 미친 듯 즐겁게 노는 하우스 메이트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직접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 시키기도 했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는 한 회씩 주인공이 돌아가며 화자가 되어 자신의 비밀과 사연을 공개하는 극 전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 5화는 송지원의 사연이 밝혀질 차례지만, 송지원은 하우스 메이트들을 이어주는 ‘수호천사’, ‘관찰자’적인 성격을 띈 만큼 모두를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청춘시대 측 관계자는 “’5, 6화는 송지원이 만든 양기충전 프로젝트 ‘수컷의 밤’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송지원이 모든 하우스메이트들을 이어주고, 극의 활력소가 되는 캐릭터인 만큼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은빈의 연기 변신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는 여대생들의 리얼하고도 생생한 동거담을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매 주 금, 토 밤 8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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