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라디오 징스크 깼다...‘굿모닝 FM’ 동시간대 청취율 1위

입력 2016-08-05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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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라디오 징스크 깼다...‘굿모닝 FM’ 동시간대 청취율 1위

노홍철이 DJ로서는 생애 최초로 동시간대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차지했다.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2016 라디오 청취율조사 2라운드에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이하 굿모닝FM)가 동시간대 라디오 청취율 1위(전체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유의 힘 있는 진행과 넘치는 에너지로 활기찬 아침을 열어주고 있는, DJ 노홍철은 2016년 5월 MBC라디오 봄 개편을 계기로 라디오로 복귀해, 최근 MBC FM4U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굿모닝FM'은 대한민국 전체 라디오 청취율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해 그동안 제기됐던 노홍철 DJ의 진행 실력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켰다. 이번 청취율 조사를 통해 전임 DJ의 그늘에 가려있던 노홍철만의 개성이 인정받았다는 평가와 더불어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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