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최지 브라질의 진짜 매력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리우올림픽의 시작과 함께 개최지 브라질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글로벌 여행, 음식 채널 FOXlife(폭스라이프)는 리우올림픽 개최일인 6일(토)부터 매주 토~일요일 밤 8시 전 세계인의 축제를 함께 기념하며 ‘디어 마이 브라질’(This is Brazil)을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브라질 출신의 PD 겸 기자 페르난다 드 파울라가 맡았다. 페르난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브라질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브라질 하면 떠오르는 축구장의 열기와 ‘리우 카니발’을 시작으로 뮤지션, 예술가 등을 찾아 다니며 소개하는 길거리 예술, 유명 셰프의 레스토랑과 현지 시장 투어까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브라질 곳곳의 흥겨운 모습을 직접 소개한다.

특히, 리우올림픽이 개최되는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산악 지대의 아름다운 전경과 해변을 품은 모래사장의 대조적인 매력이 있는 곳. 남미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인 브라질 예수상도 만날 수 있다.

춤과 음악이 공존하는 다양한 거리 축제와 길거리 예술, 남아메리카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양체험 등 끊임없는 볼거리가 브라운관을 장식, 시청자들에게 올림픽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우올림픽의 치열한 승부 뒤에 선보일 브라질의 숨은 매력 ‘디어 마이 브라질’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 FOXlife에서 방송하며, 이 프로그램은 FOX NETWORKS GROUP의 자매 채널인 NatGeo People의 프로그램으로 FOXlife가 공동 프로모션 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디어 마이 브라질’ FOX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