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궁궐’은 600년 만에 깨어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13살 소녀의 궁궐 판타지 어드벤처.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 추천작으로 선정된 ‘달빛궁궐’은 배우 이하늬, 김슬기, 권율의 목소리 연기뿐만 아니라 천만 아역 배우 ‘부산행’ 김수안의 어린이 홍보대사 활약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달빛궁궐’의 메인 예고편은 어린이 홍보대사 궁궐소녀 김수안의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로 시작된다. “창덕궁에 대한 아주 오래된 전설이 있어. 깊은 밤 그곳에 찾아가면 새로운 세계로 통하는 문이 열린다는 거야” 라며 놀라운 비밀을 전하자, 주인공 현주리가 순식간에 달빛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것.
아름답고 신비로운 달빛세계에서 귀여운 사고뭉치 ‘다람이’(김슬기)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현주리. 하지만 야망을 품은 절대미녀 ‘매화부인’(이하늬)에 의해 시간을 움직이는 열쇠가 사라지고, 달빛세계가 점차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모험에 대한 긴장감이 한껏 고조된다. 여기에 위험에 처한 현주리를 구해주는 훈남무사 ‘원’(권율)의 스펙타클한 액션은 상상 그 이상의 모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며 기대감을 더한다.
국내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을 배경으로 한 궁궐 판타지 어드벤처 ‘달빛궁궐’은 이하늬,김슬기, 권율의 목소리 연기 참여로 기대감을 모은 데 이어 가슴 설레는 모험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 추석 관객들을 신비하고 아름다운 모험의 세계로 이끌 준비를 마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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