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이 매체는 “독일은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인데, 한국과 공방전 끝에 힘겹게 무승부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과 한국선수들은 6골이 터진 스릴러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반 25분 황희찬(20·잘츠부르크)의 골을 시작으로 세르지 나브리(21·웨스트브로미치)의 마지막 골까지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고 평가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